신규레슨자 필독 !!!


안녕하세요. 참아카데미 원장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 신규 수강생들을 관찰한봐 ..

신규 수강생들의 공통점이 많기에 .. 

레슨 시간에 일일이 한분한분에게 설명하기 보다 ,

이렇게 웹페이지를 만들어 일괄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 테린이들이 테니스를 배우는 목적을 정의 하고 싶습니다.


"정의 : 랠리가 잘 되어(이말은 서로 컨트롤을 잘하여), 

실제 테니스코트에 가서 즐겁게 칠수 있어야 한다 !"


나도 상대에게 공을 잘 주고 , 상대도 나에게 공을 잘주어 , 

서로가 랠리가 10회 이상, 20회 , 30회 안정적으로 랠리가 되어야 합니다.


왜 이말을 하냐면..

레슨을 수개월 경험이있다고 , 오셨는데 .. 


첫째,공을 잘 드려도 , 공을 잘 못넘김니다.

(여러분은 잘모르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테린이가 프로들이 치는 탑스핀을 치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따라서, 탑스핀 형식의 포핸드는 컨트롤이 어렵고, 공이 많이 날림니다..

치는 사람도 공이 어디로 갈지 모르는것 같아요 ..)


둘째, 공을 너무 팡 때려 ,공을 날려 버림니다.(컨트롤이 전혀 안되요!)


이러면, 어떡게 실제 테니스장에 가서 서로 랠리나 게임을 할수있겠습니까 ?


테린이에게 좋은 모범 사례 : 홍수아

먼저 , 테린이 여러분(남녀포함)에게 좋은 모범이 되는 사례를 소개 하고 싶습니다.


혹시, 홍수아 연예인을 아시는지요 ?


이분이 개나리부를 우승했다고 하는데 ..

그 이유를 로브와 스매시(네트플레이) 라고 하시네요 ..


홍수아님의 플레이를 보면, 

1. 일단 , 먼저 공을 아껴친다고 느껴질정도로 .. 컨트롤을 잘하고 계시네요 ..

에러가 없다는것이 큰장점 같아요 !


2. 로브 와 네트플레이를 적절히 구사하여 ..

복식게임운영을 잘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방향의 게임운영방식이 제가 특히 테린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레슨방향이기도 하고요...


유튜브 타이틀도 " 홍수아 필살기 슬라이스 " 라고 되어있네요 !  

공을 높게 네트앞에 있는 사람키를 넘기는샷을 로브 라고 합니다..

로브로 상대를 어렵게 만들고 .. 네트앞에서 포인트를 따네요 ..


가장 가성비 좋은 테니스 레슨 방향.


아마 여러분은 그립 과 그립변경의 중요성을 아마 모르실것 같아요 .


테니스의 그립은 크게 3개로 나눔니다.

1.컨티텐탈 그립 : 포핸드 슬라이스 / 백핸드 슬라이스 / 발리 / 서브 / 스매쉬

2.포핸드 그립 : 포핸드

3.백핸드 그립 : 백핸드



먼저 두개지 예를 들께요 ..

여러분은 어느쪽을 선호하실건가요 ?


1번 - 컨티넨탈 그립의 샷들을 먼저 배워서 , 6개월 ~ 1년안에 .. 실제 테니스코트에 가서 안정적인 랠리 및 게임을 할수 있는것과 .. ( 포핸드 와 백핸드는 그후에 배우게 됩니다.)


2번 - 1년 내내 포핸드만 레슨받고 , 실제 테니스장에 가서 언제 칠지도 모르고 ..

딸랑 포핸드 하나만 칠줄 아는 ..( 그것도 잘 못쳐요 .. 

그리고 공을 쳐도 컨트롤이 안되서 팡팡 날려요 .. 

그러면 누가 이런사람과 같이 치고 싶어 하겠습니까 ?

내가 뭐 이렇게 팡팡 공을 날려 치는 사람 볼보이 입니까 ? 

팡팡 날리는 사람.. 컨트롤을 할줄 모르는 사람과는 같이 치고 싶어 하지 않아요 ..


테니스는 서로 같이 배려하면서 즐기는 겁니다!)


자 그럼,컨티넨탈 그립으로 칠수 있는 샷들을 구경해볼까요?


먼저, 발리와 스트로크의 차이는..


일반적으로 , 베이스라인 뒤에서 치면 스트로크 / 서비스라인안에서 치면 발리라고 할수있는데 ..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


베이스 라인에서 로브를 올리거나 , 발리형식으로 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스윙의 크기로 정의 해야 할것 같아요 ..


밑에 뒤에 스트로크라고 되어있으면, 스윙이 크다 ..

없으면, 발리형식으로 스윙이 좀 작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


1. 슬라이스 포핸드 스트로크

슬라이스 포핸드는 정말 가성비 끝판왕의 포핸드 입니다.

레슨자의 운동신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2~4회 레슨으로 적응 가능합니다.


*** 그리고 슬라이스 포핸드를 먼저 배우는 가장 큰 이유는 .. 포핸드 발리를 위해서 입니다.

포핸드 슬라이스 와 포핸드 발리는 거의 비슷해요 ..80~90% 같아요 ..

같은 계열 / 가족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 포핸드 스트로크 가 한가지 만 있다고 생각하실수있는데..

발의 위치에 따라 , 치는 타법에 따라 .. 7종류 있는것 같아요 ..


혹시, 테니스에 테자도 모르는 바보들은 ..

포핸드를 탑스핀으로 배우지 않으면 큰일 난다고 주장할수도 있는데..

무시하세요 ..


슬라이스 포핸드도 칠줄 알고 .. 탑스핀도 칠줄 알아야 합니다.

* 탑스핀 포핸드는 .. 

컨티넨탈 그립으로 치는 샷들을 완료 한뒤에 가르쳐 드림니다..



위레슨 설명 : 요점 .. 임팩트 이후 , 천천히 (슬로우다운) 내지 약간 멈춘다고 생각해도 된다 . 

2. 슬라이스 백핸드 스트로크 

슬라이스 백핸드 또한 정말 가성비 끝판왕의 백핸드 입니다.

레슨자의 운동신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2~4회 레슨으로 적응 가능합니다.


*** 그리고 슬라이스 백핸를 먼저 배우는 가장 큰 이유는 .. 백핸드 발리를 위해서 입니다.

백핸드 슬라이스 와 백핸드 발리는 거의 비슷해요 ..80~90% 같아요 ..

같은 계열 / 가족입니다..



3. 포핸드 발리 & 4. 백핸드 발리

커리큘럼 하위 발리페이지를 한번 클릭 해보시고요 ..


제 생각에 역사상 .. 지금 현재 포함. 

가장 발리를 잘했고 .. 멋있고.. 교과서적인 폼을 가진 선수를 

 " patrick rafter " 라고 생각합니다.


참테니스에서는 patrick rafter 선수 스타일의 발리를 레슨합니다.

참고로 발리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 예전과 지금의 발리 스타일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요즘 프로들은 더욱 강력한 포핸드를 위해서 줄을 예전보다 더 세게매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 그에 따라 발리스타일도 좀 변한것 같아요 ..


(요즘 프로 테니스 선수들은 예전선수들과 비교해 보면..

라켓 발전에 따라 , 포핸드는 확실히 강력해 졌지만 ..

발리는 예전선수들이 확실히 더 잘 함니다.)


하기의 웨이터 트레이레슨은 로우(낮은)발리 / 미들(중간) 발리에 까지만 적용합니다.


하이(높은)발리는 라켓헤드가 먼저 나가는 다른 스타일로 레슨해드림니다.


5. 로브 : 상대 전위(네트앞에 있는사람) 머리위로 넘기는 것.


6. 디펜스 ( 수비 ) 

잘보시면, 두선수 모두 공격할때는 탑스핀 그립으로 공격을 하지만,

상대공이 강하여 ,내가 수비를 해야 겠다고 판단되면, 미리 컨티넨탈 그립으로 변경하거나 , 순간판단으로 그립변경..

슬라이스 나 발리 형식 로브를 하여 디펜스 하고 그다음공을 노림니다..

*** 포핸드나 백핸드나 휘두르는 샷은 컨티넨탈이 아니고,

 발리 형식이나 슬라이스샷 및 로브는 컨티넨탈 그립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립변경이 테니스에서 가장 어렵고 , 가장중요합니다.


컨티넨탈 그립은 수비 하기 매우 좋은 그립 및 샷입니다..

가성비가 매우 좋아요 .. 


7. 서브 역시, 컨티넨탈 그립

정확히는 치팅 컨티넨탈 그립 

(컨티넨탈 그립 과 이스턴그립의 중간정도.)

서브는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밑의 동영상은 실내테니스장에서의 서브연습방법입니다.

*** 예를들어 오후8시에 수강을 하신다면 10분일찍 오셔서,

오후7시 수강생이 오후7:50분에 수강이 종료되면,

7:50분 부터 앞수강생 과 뒷수강생이 같이 5분간 같이 하기와 같이 서브연습을 하시고 , 같이 공을 줍습니다..

(즉, 같이 서브연습하고 , 앞/뒤 수강생 같이 공을 줍게 됩니다.)

8. 드랍샷 (테니스의 묘미 드랍샷, 역시 컨티넨탈그립 )

*** 뒤에서 포핸드만 칠줄아는 (발리를 못하는,네트플레이를 못하는) 상대편을 네트로 끌어 땡기면... 그 사람은 더이상 포핸드를 못치게 되겠죠... ㅋㅋㅋ)

이미지 클릭해보세요 .. 유튜브 연동..

9. 서브리턴 역시 컨티넨탈 그립 !


여러분 이제 아시겠어요 ..

테니스에서 

가장 가성비 좋고,  

가장 많이 사용되고,

한가지 그립으로 무궁무진한 샷들을 칠수있는것이 


"컨티넨탈 그립"입니다

부록 : 테린이들이 따라하기 좋은 게임 적응방법...

여러분 유튜브 에서 " 테니스 국화부 결승 " 이라고 검색해서 좀 보세요..


먼저 국화부에 대해서 간략 설명드리자면..

여자 테린이 대회를 개나리부 라고 합니다..

아마도 여기 우승자들만 참가할수 있는 대회라고 알고있습니다.

여자 동호인 테니스부 중 가장 잘친다는 부입니다..


국화부 경기의 특징은..

1. 주로 네트 앞에서 하는 네트플레이들을 많이한다 .

   (네트 장악을 서로들 하려한다)


2. 네트 앞에있는 사람 머리위로 공을 넘기는 로브를 많이한다 .


3. 베이스 라인에서 스트로크를 쳐서 패싱해서 이기려는 샷이 그렇게 많지 않다 ..


4. 전위(네트앞에 서있는 사람)가 거의 포치를 하지 않고 , 자기 자리를 지켜준다.


포치를 하게 되면, 내 뒤공간이 펑뚤려있어 , 상대 로브에 전혀 대응이 어렵게 된다.

여튼 , 테린이는 절대 포치 하려 들면 안됩니다. 자기 자리를 확실히 지키는것부터 해야합니다.

어느정도 잘치는 사람들 .. 구력 10년 이상 , ntrp 4.0 정도 입상경력이 많은 사람들도 함부로 포치 나가지 않습니다.. 

하물며 고수들도 그런데 .. 테린이들 게임을 보면, 네트앞에서 좌우로 왔다리 갔다리 .. 보는 사람도 정신이 하나도 없게 만들어요 ...

 (전위가 좌우로 포치를 하려고 날뛰면.. 뒤에있는 내 파트너가 정신이 없다.)

5. 내 머리위로 넘어가는 로브는 내가 막아주려고 매우 노력한다 ..

(그렇지 않으면, 내 파트너가 무척 고생하기 때문이다.)

*** 전체 테니스코트를 좌우상하로 4등분 했을때, 그중 1개만 책임지고 맡아서 쳐야 한다.



테린이 레슨자 여러분 ... 

이 국화부 아주머니들은 수십년간 테니스를 쳐오고 계신분들입니다.

이분들이 이렇게 테니스를 치는 이유는 ..

수십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 이렇게 치고 계신겁니다..


이분들과 같은 스타일로 게임에 임해보시길 추천드림니다..


*** 그리고 이 국화부 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립이 바로 컨티넨탈 그립입니다...


검정모자 하얀티셔츠는 40대 후반 전일본 랭커(올드맨)였고,


상대편 젊은 2명은 현역 일본 프로선수(영맨)들입니다.

전일본랭커(올드맨)들이 가볍게 이깁니다.

그 이유는 네트를 장악해서 입니다.


*** 복식은 네트플레이가 매우 중요합니다***

암만 뒤에서 빵빵 때려도 , 네트플레이 잘하는 플레이어를 뚤을수 없습니다.

밑의 경기 한번 잘 보세요 !

복식은 이런식으로 하셔야 합니다!!!

아래경기역시, 네트플레이가 얼마나 복식에서 유리한지를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검정색 츄리닝 김학윤씨 게임운영방식을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무조건 네트로 돌진합니다..

(김학윤씨 폼을 보라는게 아니라 / 게임운영방식을 보세요.)

SERVE & VOLLEY TIPS

네트를 장악하기전에.. 반드시 로발리 나 원바운드 발리를 해야 갈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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